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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글리아타민, 7개월 만에 4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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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글리아타민, 7개월 만에 400억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9.1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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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처방액 432억...종근당 글리아티린 353억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품목인 글리아타민(대웅바이오)은 올해 들어 매월 꾸준히 6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달성하며 7개월간 43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7개월 누적 처방액은 전년 동기대비 24.5% 증가한 수치로, 7월에도 24.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근당 글리아티린도 지난 7개월간 35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0.0% 성장했다. 다만, 7월 처방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성창폭이 7.0%에 그쳤다.

그리아(한국프라임제약)와 알포아티린(유한양행)도 매월 꾸준히 10억대의 처방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폭은 상당히 둔화됐다.

이와는 달리 알포콜린(대원제약)과 뉴티린(삼진제약)은 매성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월 처방액 10억 선을 넘나들고 있는 알포콜린은 7월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7개월 누적 67억원의 처방액으로 13.3% 성장했다.

뉴티린은 아직 월 처방액 규모가 5억대에 그치고 있지만, 성장폭은 60%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20억을 가까스로 넘어섰던 7개월 누적 처방액도 올해 들어서는 35억원에 근접했다.

반면, 알포그린(서흥캅셀)의 처방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이상 줄어들며 7개월 누적 40억원에 머물렀다. 7월 처방액은 뉴티린보다 적었다.

뉴티린이 주춤한 사이 글리틴(제일약품)이 5억대로 올러라서며 바짝 따라붙었다. 다만 7개월 누적 처방액은 아직 3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월 처방액 규모가 1억대에 불과했던 글리세이트(셀트리온제약)는 올해 들어 4억대로 올라섰다. 9억원에 미치지 못했던 7개월 누적 처방액도 올해는 25억 선에 다가섰다.

이들의 뒤를 이어 알포틴(경동제약)과 알포칸(일동제약), 실버세린(한국휴텍스제약), 글리세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콜리아틴(알리코제약), 콜렌시아(국제약품), 콜리에니트(한미약품) 등이 나란히 7월 3억대, 7개월 누적 20억대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콜리티린(한국파마)과 뉴라렌(명문제약), 글리커버(JW신약), 글리알포(유영제약) 등은 지난 7월 나란히 2억대의 처방실적과 7개월 누적 10억대의 처방액을 달성했다.

이외에 글리트(하나제약), 알포레인(우리들제약), 알포세틴(환인제약), 카노아(안국약품), 알포민(유유제약), 디멘토(CMG제약), 알카포네(서울제약), 글리이틴(일화), 뉴로콜린(경보제약), 글리마인(부광약품), 콜리날(영진약품), 알츠코린(신풍제약), 유니알포(한국유니온제약), 콜린페트(이연제약) 등도 7월 1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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