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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최영미·변형원, 상무대우 승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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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9.03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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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최영미·변형원, 상무대우 승진
CJ헬스케어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마케팅실 최영미 부장과 생산본부 변형원 부장이 각각 상무대우로 승진 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진행된 첫 임원 승진 인사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CJ헬스케어 마케팅실 최영미 상무대우(왼쪽)와 생산본부 변형원 상무대우.

최영미 마케팅실 상무대우는 CJ헬스케어의 첫 여성임원으로 공채로 입사해 OBU 사업팀장을 거쳐 2013년부터 마케팅실을 이끌어온 인물로, 이번 임원승진으로 지난 7월 허가를 받은 국내개발 30호 신약인 ‘케이캡’과 항구토제 신약인 ‘아킨지오’의 시장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본부 임원으로 승진한 변형원 상무대우는 2007년 경력입사하여 품질개발실장 등을 거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시설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이천공장장을 겸직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핵심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자 단행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4월 한국콜마에 인수돼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CJ헬스케어는 이번 임원 승진인사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벨라수 모델에 배우 양해지 발탁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의 광고모델로 배우 양혜지를 선정, 신제품 ‘기린 넥프팅 크림’의 광고를 촬영했다.

양혜지는 MBC일요드라마 ‘부잣집아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등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배우다.

이번에 촬영한 기린 넥프팅 크림 광고는 양혜지가 직접 기린 넥프팅 크림 롤러로 목과 얼굴을 마사지 하며 자연스럽게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고 목의 보습과 탄력을 개선하는 제품의 장점을 부각한다. 또한 경쾌한 배경음악과 핑크톤의 배경화면, 빠른 화면전환과 재미있는 광고카피로 젊은 여성 고객층을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배우 양혜지의 깨끗한 피부와 순수한 이미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벨라수의 브랜드 컨셉에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양혜지를 모델로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긍정적이고 신뢰가는 벨라수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벨라수는 종근당건강이 지난 해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다. 최근 출시한 신개념 스마트 롤러마사지 목크림 ‘기린 넥프팅 크림’을 비롯해 프리미엄 잡티재생크림인 ‘콘트라마크 크림’, 피부 단백질 앰플 팩트 ‘미라클커버팩트’ 등 색다른 컨셉의 화장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극제약,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 리뉴얼 출시

태극제약이 치주질환에 효과적인 치약형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패키지를 9월부터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이클린탁스’는 양치에 중요한 기포제, 향, 맛 등 모든 부분을 모회사인 LG 생활건강만의 치약전문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치은염, 치조농루와 같이 붓거나 피가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질환을 1일 2회 양치하 듯 간편한 잇몸 맛사지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클린탁스에는 유럽산 생약성분인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이 함유돼 잇몸 유해균을 억제, 살균하며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특히 카모밀레는 항염과 진정 작용 효과가 있어 구강 점막의 염증 치료가 가능하며, 라타니아의 강력한 항균 효과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능이, 몰약은 진통과 붓기 억제 작용에 탁월하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은 치태(플라크)와 치석으로 인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뼈(치조골)가 파괴되는 질환으로 20세 이상 성인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잇몸질환이 심해지면 잇몸 뿐만 아니라 잇몸 아래 치조골까지 녹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빠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태극제약의 김주미 약사는 “이클린탁스는 약국 전용 치약형 잇몸치료 의약품이라 일반 여타 의약외품보다 잇몸질환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며 “맛과 향, 거품감 등을 개선해 소비자의 편의를 더 높인 이클린탁스로 하루 두 번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하듯 칫솔질 하면 잇몸질환 예방은 물론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8월부터 방송인 김성주를 이클린탁스 모델로 라디오 방송 광고 및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런칭 이벤트
휴온스그룹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계열사 및 제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신규 런칭했다.

휴온스 그룹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런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휴온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런칭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런칭 기념 이벤트 참여 방법은 ‘휴온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후, 발송되는 이벤트 메시지 안의 링크로 이동해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 SNS에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회사의 중요한 뉴스와 신제품 소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휴온스 그룹의 전 계열사에 대해 접근성을 높여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스크렌젤 스프레이’ 출시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염화세틸피리디늄을 비롯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등 4가지 복합 성분을 통해 상처를 살균·소독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긁어서 생긴 상처 등 야외활동에서 생긴 여러 상처에 간편하게 소독액을 도포할 수 있고, 거품 형태로 분사돼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알콜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상처 부위에 손을 댈 필요가 없어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JW중외제약은 상처 치료용 습윤밴드인 ‘하이맘밴드’ 등 기존 제품들과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돗물과 식염수만으로는 상처의 감염원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만큼 드레싱을 하기 전 소독제 사용이 중요하다”며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가 우려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크렌젤 스프레이로 소독 후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의 하이맘밴드로 효과적인 상처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바이오팜 ‘제넥솔’ 파클리탁셀 항암제 시장 1위 기록

삼양바이오팜 제넥솔주(성분명 파클리탁셀)가 파클리탁셀 제제 중 상반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제넥솔은 약 103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아이큐비아 기준). 수량으로 따지면 100mg 기준으로 약 5만5000바이알에 달한다.

동일한 성분의 ‘제넥솔PM주’까지 합치면 제넥솔은 파클리탁셀 제제 중 약 5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제넥솔의 부작용 발생을 줄인 제품이다.

제넥솔의 판매 1위는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제넥솔은 2016년 대비 52% 증가한 175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제넥솔이 동일 성분 제제 중 1위를 차지한 이유에 대해 “2001년 국내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처방되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항암 치료의 근간이 되는 파클리탁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파클리탁셀 치료제 시장은 연간 20만 바이알 수준(100mg 기준)으로 추정된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자체 개발한 식물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고, 2001년 제넥솔주 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180만 바이알을 생산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의약품 선진국인 일본, EU를 비롯한 14개 국에 수출 중이다. 원료의약품 형태로 파클리탁셀을 공급하는 국가는 30여개 국에 달한다. 삼양바이오팜의 제넥솔주 생산 공장은 국내 세포독성 항암제 생산 공장 중 EU와 일본 모두에서 GMP 승인을 받은 유일한 공장으로 꼽힌다.

삼양바이오팜은 제넥솔, 제넥솔PM을 비롯해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샘암, 난소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나녹셀M(성분명 도세탁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페메드S(성분명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 등 세포독성 항암제 포트폴리오 구축에 이어 최근에는 골수종, MDS(골수이형성증후군) 등 혈액암 치료제도 국산화해 국가 건강보험재정 절감 및 환자들의 약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물 전달 기술 관련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면역항암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대원제약,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모델에 장신영 선정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광고모델로 배우 장신영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에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장신영이 대원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개발컨셉과 장점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장대원’ 광고는 5초, 15초, 30초의 세 가지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장대원’ 브랜드의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1000명 이상의 소비자 조사와 대면질의 연구를 통해 탄생한 대원제약의 야심작으로,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고,면역력 향상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유기농 부형제를 90% 이상 사용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던 장신영이 건강하고 가족적인 ‘장대원’의 브랜드 컨셉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향후 ‘장대원’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스마일 RUN 페스티벌’ 후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우돕기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Smile Run-Festival)’이 지난 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돼 치과계 단체 및 일반 시민들 약 4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들 50여 명도 대회에 동참했다.

또한 동국제약은 이날 행사 현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케어를 위해 효박스(구강용품)를 후원하는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과, 사랑의 도시락을 기부하는 ‘워크온 앱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직원은 “휴일날 이른 아침에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구강암 환자들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런 페스티벌’(구 ‘스마일 마라톤대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1회 행사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사노피 고인산혈증치료제 렌벨라, 급여범위 확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의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9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고인산혈증은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인해 미네랄 대사 이상, 뼈 질환, 혈관 석회화와 같은 대사 장애를 야기시키는 질환이다. 특히 혈관 석회화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져 사망위험을 높일 수 있어 투석과 더불어 적절한 인(P) 수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 개정된 렌벨라의 건강보험 급여는 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ESRD) 중 인 제한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동 약제 투여 전 혈중 인(P) 수치가 5.5mg/dL 이상인 경우에서 가능하다.

다만, 동 약제 유지요법에서는 혈중 인(P) 수치가 4.0mg/dL 이상인 경우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급여 기준에서 혈액검사 횟수 및 CaxP(칼슘x인) 산물 수치가 삭제됐으며, 유지요법 중 혈중 인(P) 수치가 4.0mg/dL 이상인 경우 계속해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렌벨라의 급여 기준 확대는 투석과 약물치료를 지속하고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희소식이 분명하다”며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중요한 혈중 인(P) 수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노피가 추구하는 ‘Empowering Life’와 일맥상통하게 환자에게 더 나은 삶의 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의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는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렌벨라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로 임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인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46%의 사망률 감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심혈관계 질환 위험, 사망위험, 혈관 석회화 역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통해서도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사망률 36% 개선 및 삶의 질을 고려한 생존년수를 연장시키는 등 임상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암젠 PSCK9억제제 레파타, 허가범위 확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가 지난 8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재발 위험 감소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파타는 ▲확립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말초 동맥 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다른 위험 인자들의 교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LDL-C 수준을 저하시킴으로써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 또는 스타틴과 다른 지질 저하요법과 병용 투여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포함)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투여가 가능해졌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에 대한 적응증 허가는 레파타의 FOURIER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의 심혈관 사건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평가한 이중맹검 무작위 다기관 3상 임상 FOURIER 연구(n=27,564) 결과, ‘레파타-스타틴 병용투여군’은 ‘위약-스타틴 병용투여군’ 대비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및 심혈관계 사망에 대한 복합 변수를 20% 감소시켰다(HR 0.80; 95% CI, 0.73-0.88; P<0.001).

치료 시작 48주차 시점에서 레파타-스타틴 병용투여군의 LDL-C 평균 절대 감소량은 56 mg/dL로, 이것은 위약-스타틴 병용투여군 대비 59% 낮은 수치였다. 두 그룹 간 이상반응 발현율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투약 중단이 필요한 심각한 이상반응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레파타의 LDL-C 감소 효과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도 확인됐다.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다기관 3상 임상 RUTHERFORD-2 연구(n=329) 결과, 레파타의 2주 1회와 월 1회 용법용량은 각각 위약군보다 59.2%, 61.3% 낮은 LDL-C 수치를 보였다(2주 1회 요법: 95% CI 53·4–65·1, 월 1회 요법 95% CI 53·6–69·0, 각각 P<0.0001).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LAPLACE-2 임상에서는 레파타 치료 환자의 94%가 목표 LDL-C 수치(70mg/dL 미만)에 도달했다.

LDL-C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과 직접적 연관성이 확인된 위험요인으로, 국내외 학계에서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 혹은 이전에 심혈관 사건을 경험한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와 같은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에게 LDL-C를 70mg/dL 미만 혹은 기저치의 절반 이하로 강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지질 관리의 목적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라며 “특히 한번 이상 심뇌혈관 사건을 겪은 고위험 환자에서 LDL-C 강하에 따른 심혈관계 위험 감소 혜택은 더욱 크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심혈관계 고위험 환자들은 LDL-C를 가능한 낮게 유지해야 하지만, 목표치 도달율이 미흡하다”면서 “즉,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의 80%,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70%는 스타틴 치료에도 불구하고 목표 LDL-C 수치에 도달하지 못해서 새로운 치료에 대한 의료현장의 요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에 따라 중요하게 치료ㆍ관리돼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면서 “이러한 시점에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인 레파타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사명 아래 국내 환자들의 의학적 요구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레파타는 세계 최초로 시판허가된 PCSK9 억제제(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ype 9 inhibitor)로, LDL 수용체의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CSK9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하는 기전을 통해 혈중 LDL-C 수치를 낮춘다.

레파타는 PCSK9 억제제 최초로 2015년 7월, 유럽 EMA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식이요법의 보조요법,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허가됐으며, 이후 전세계 60개 이상 국가에서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극희귀질환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FH) 치료 목적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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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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