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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도시숲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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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도시숲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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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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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 유전성혈관부종 급성발작 치료제 피라지르, 건강보험 급여 적용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의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 이하 피라지르)’가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피라지르는 성인에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혈관부종의 급성발작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브래디키닌(Bradykinin)의 혈관 확장 작용을 차단해 2시간 내 급성발작을 완화한다.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제공돼 의료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하 주사할 수 있다.

피라지르의 급여 적용 대상은 혈청검사 등으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혈관부종이 확진된 환자로 급성발작 시 사용할 수 있는 1회분에 대해 급여가 적용된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국내에서 급여 인정을 받은 유전성혈관부종 급성발작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빠른 기간 내 급여가 결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피라지르의 급여화는 예고치 않은 발작으로 일상적인 삶의 영위가 어려운 유전성혈관부종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나아가 그는 “향후 샤이어코리아는 유전성혈관부종을 포함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옵션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전성혈관부종은 체내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 혹은 기능 이상으로 손, 발, 복부 혹은 후두부의 조직들이 붓는 유전희귀질환이다.

급성발작이 후두부에 발생하면 최소 20분에서 평균 8.3시간 내에 기도폐색으로 질식사할 수 있으며, 장관에 부종이 발생할 경우 장폐색을 야기해 장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전세계적으로 5만명에서 15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며,  국내에는 2017년 기준 약 65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유전성혈관부종 급성발작 치료제는 샤이어코리아의 피라지르가 유일하다.


◇옥시레킷벤키저, 정부 4차 조사 1, 2단계 피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배상안 발표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4차 조사에서 1 또는 2 단계 피해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을 발표하고, 배상 신청 등록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정부 4차 조사(2018년 7월 12일 또는 이전 발표)의 1, 2단계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은 기존 배상안과 동일한 원칙과 구성 하에 마련됐으며,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의 고견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 방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우편으로 송부되며, 당사 홈페이지(www.oxyrb.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상 신청을 위해서는 배상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are@oxy.co.kr), 팩스(02-761-2121) 혹은 우편(150-945,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국제금융센터 Two IFC 24층, 배상지원센터 앞)으로 송부하면 된다.

배상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당사 배상지원센터(080-699-2273)를 통해 상담 및 확인이 가능하다.

옥시레킷벤키저는 2018년 8월 현재까지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1, 2 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피해자 99.5%, 그리고 3차 조사에서1, 2 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피해자 중 83%와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개별 피해자 배상에 약 1450억원, 정부 특별구제기금 납부에 674억원 등 가습기 살균제 사태 해결에 총 2100억원 이상을 지출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박동석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는 “당사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신 피해자와 가족 분들, 그리고 한국 사회에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희는 현재까지 정부 조사에서 피해 판정을 확인 받으신 1, 2단계 옥시 피해자 분들 모두를 위한 배상을 진행하며, 이 분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9기 수료식 성료

 

현대약품이 지난 30일 오후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학생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홍보에 나서는 등 실제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19기 대학생 마케터들은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버물리, 보니타 등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 홍보까지 마케팅 전반을 경험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19기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직접 거리에 나서 대중들에게 본인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등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19기 대학생 마케터들이 제작한 영상은 기존의 일반적인 가로 영상이 아닌, 최신 영상 트렌드에 맞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됨으로써 많은 대중들로부터 참신한 시도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버물리팀이 15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올려 최우수상으로 선정 됐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 받는 영예를 수상했다.

버물리팀 영상을 비롯해 대학생 마케터 19기가 제작한 모든 영상들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총 35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19기 대학생 마케터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대학생 마케터 이외에도 소셜 스토리텔러,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등 대학생들을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 월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는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 모색할 때” 제약바이오협,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 개최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기지 기능 붕괴 등 다양한 국내·외 상황과 직면했기 때문이다.

 3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태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50억 달러(약 5조 6800억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는 등 완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태국에는 500여개의 제약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원료의약품 수입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해외의존도가 높다.

 특히 태국은 베트남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생산기지 기능도 약화되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자국 제약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요원한데다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도 뺏기고 있어 해외 제약기업 유치 등 자국 제약산업에 대한 육성이 시급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10대 집중 육성 산업 가운데 하나로 의료부문을 선정했고, 자국 국영기업에 부여되던 독점적 의약품 공급 권한 등의 특혜를 최근 폐지키로 결정하는 등 해외기업 유치와 함께 정부차원의 자국 제약산업의 체질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제약기업들에게 태국 시장이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협회는 국내 시장은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은 결국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며, 그런 점에서 태국 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태국왕립생명과학원은 오는 9월 12일 태국 방콕의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 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한·태 제약 바이오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태국 정부의 지원 정책과 미래 방향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화장품, 건기식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측에선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 대웅제약, 바이오솔루션,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등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포럼 참석을 포함, 태국방문과 관련해 회원사로부터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자국 제약산업을 육성하려는 동남아시아국가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제약기업들을 잇는 가장 효율적인 매개체는 개량신약”이라면서 “이번 태국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기술제휴, 노하우 전수, 현지 투자 등 글로벌 진출의 물꼬를 트는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의 의약품 시장은 50억 달러로, 동남아 시장에서 2번째로 큰 규모다. 고령화로 인해 심혈관 등 만성질환 환자수가 매년 두자릿 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의약품 수요 역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휴온스내츄럴, CPhI Korea에서 발효허니부쉬추출물 소개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Korea 2018’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건강기능성 원료(Health Ingredient) 파트’에 참가해 피부 건강 증진용 이너뷰티 소재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과 이를 활용한 오리지널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집중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를 중점 부각시키고, 글로벌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휴온스내츄럴은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피부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차 등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는 “이번 ’CPhI Korea’ 전시 기간 내내,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휴온스내츄럴 부스를 방문해 상담으로 이어졌다.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너뷰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울러, ‘발효허니부쉬추출물’, ‘이너셋 허니부쉬’의 제품 경쟁력 및 성공 가능성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요 상담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계속 창출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7개국)에서 피부 개선 효과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SCI급 학술지에도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등재 되면서 세계 피부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18년도 제27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면서 기술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휴온스내츄럴은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로 각종 음료 및 차(Tea),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의 첫 미국 수출을 개시했고, 향후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시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및 에센스류의 다양한 제품 수출도 준비 중이다.
한편 ‘CPhI Korea 2018’은 국·내외 제약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로,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부터 제조, 물류 유통 등의 전 영역을 다룬다.

올해는 전세계 18개국에서 190개 제약사가 참여했으며, 약 5000여명의 제약업계 관계자 및 의료 종사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K케미칼,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Shool’ 출범

 

SK케미칼이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업그레이드한다

SK케미칼은 회사의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을 7년 만에 업그레이드한 ‘희망메이커 School’을 출범하고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SK케미칼이 전국 15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160명의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 희망메이커는 2012년 이후 7년 동안 구성원과 회사가 매월 약정된 후원금을 결연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과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수시로 만나 소통하며 관심사,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탐방, 여름캠프, 송년행사 등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발전해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희망메이커 7년 차를 맞아 청소년들의 관심과 니즈(needs)에 더욱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자발적,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본사 후원 청소년 9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초등, 중등, 고등학생 별 관심도를 조사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초등학생들에게는 재미와 참여를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가치관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학습, 진로교육 및 생활 만족도 향상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School’을 새로 출범하게 된 것이다.

SK케미칼 사회공헌 사무국장 이광석 전무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발성 후원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번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희망메이커 School’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 7년 간 총 220명의 희망메이커를 후원해 지난 해까지 50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해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이들 가운데 23명은 직장으로, 27명은 대학교로 진학하여 각자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외에도 전국 14개 지역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초등학교 환경교육,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친환경’, ‘사회복지’ 및 ‘행복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도시숲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숲가꾸기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생명의숲 김석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일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운영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초안산 일대 3588㎡ 규모의 부지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생명의숲은 도시숲 조성 및 관련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조성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한다.

국내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준으로 호흡기, 심혈관, 피부, 안구 등에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도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각종 공해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의 효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시, 도별 도시림 면적은 행정구역 면적의 9.91%에 불과할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도시생활의 쾌적함을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산과 논, 강 등에서 직접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지킴이로 거듭난다.


◇유나이티드문하재단, 주단대사 초청 가족음악회 ‘Great KOREA’ 성료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의 대표 공연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 Great KORE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일보, CBS가 후원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중들은 2,5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에는 헝가리, 이스라엘, 이탈리아, 루마니아, 앙골라 등 12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회사 파킹턴 인터내셔널의 박동선 회장의 주선으로 초청된 대사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선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국과 각 나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보다 활발히 교류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첼리스트 이강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고현아, 소프라노 김경란, 오페라 보컬 그룹 ‘라 클라쎄’가 올랐다.

음악가들은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데이빗 포퍼의 ‘헝가리 광시곡’,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느 개인 날’, 안정준의 ‘아리 아리랑’,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섬머타임’, 하이든 교향곡 제45번 4악장 ‘고별’,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칸쪼네 모음곡(무정한 마음, 돌아오라 소렌토로, 아침의 노래, 데니보이, 위대한 사랑 등),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보였다.

청중들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김봉미 지휘자는 각 곡의 해설을 곁들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 중간마다 어려웠던 시절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던 이들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위대한 대한민국(Great KOREA)’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돕고, 모든 사람이 인간다움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도와준 이들을 기리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한때 외부의 도움을 받아 굶주림을 해결하던 나라였지만, 이제는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나라가 됐음을 보여주는 영상은 청중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강덕영 이사장은 “일반 청중들뿐만 아니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손님들에게 공연을 선보여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으로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전파하는 ‘클래식 문화 교류 사절단’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신임대표 선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는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은억 전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교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안은억 신임 사장은 외국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보직을 두루 거쳤고,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안은억 신임 사장은 “처음으로 국내 토종 기업에 근무하게 된 것을 큰 도전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꾸준히 정도의 길을 걸으며 힘과 지혜를 모아 역경을 딛고 비상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유영제약, YY리더교육 성료

 

유영제약 (대표 유우평)은 지난 8월 27일 서울사무소에서 MOS.PME (Management and Operation Specialist. Production Manufacturing Expert) 파트장급 이상 리더를 대상으로 YY리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Y 리더교육은 2014년 리더의 역량 향상 및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년 5회 격월 집합교육으로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액션 러닝 프로그램인 YY CoP(Community of Practice)를 통해 회사의 주요 개선 과제에 대해 팀별 학습과 결과물 도출, 아이디어를 적용함으로써 당사 당면과제의 해결 및 비전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본부 임원 비전 교육과 조직 및 개인별 역량개선 교육 시행으로 리더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별 부족한 역량에 대한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인재개발팀은 “리더의 역량이 기업의 경쟁력이다 는 믿음으로 유영 리더의 역량을
개발하여 유영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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