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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2018 피닉스 캠프’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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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2018 피닉스 캠프’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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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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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2018 피닉스 캠프’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8~11일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8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임직원 자녀들의 인성 교육 및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부모 직장 체험을 통한 임직원과 자녀의 높은 유대감 형성 및 임직원의 애사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2018 피닉스 캠프는 3박 4일간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8가지 성공의 열쇠를 통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60명(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닉스 캠프를 한 번 더 진행한다. 2차 피닉스 캠프는 오는 15~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견학 ▲문경 석탄박물관 견학 ▲연상기법을 활용한 암기법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기 선언 및 학교에서의 실습, 학부모 포럼 등의 활동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피닉스 캠프 외에도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음악공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여름 휴가기간 휴양시설 무료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SB26’ 임상1상 진입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급성 췌장염 치료제 후보 제품(프로젝트명 SB26, TAK-671)의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상 1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Safety)과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의 약동학적(Pharmacokinetics) 자료를 탐색하는 단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 신청서(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를 승인받았으며, 추후 참가자 등록을 통해 단회 및 반복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일본 다케다 제약은 지난해 8월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적으로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동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노하우가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안녕하세요! 헛개수 1+1’ 캠페인 실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가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기후약자들을 응원하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녕하세요! 헛개수1+1’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녕하세요! 헛개수1+1’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서울시 야외 공공근로자, 쪽방촌 이웃 등 기후약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서로 헛개수를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자는 의미에서 1+1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남대문경찰서의 도움에 힘입어 남대문 및 서울역 일대 경로당과 쪽방촌, 노숙인 무료급식소, 기동대 등을 차례로 찾아 안녕하세요 캠페인 스티커가 부착 된 시원한 헛개수를 나눠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원불교 봉공회(원봉공회)의 협조를 통해 대자리, 쿨스카프, 선풍기, 여름내의 등도 함께 전달하며 연일 폭염으로 고통 받는 기후약자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는 지난 6월부터 혼밥, 혼술 등 나홀로 문화로 인해 단절 된 지역사회 이슈를 함께 해결하고, 주변 이웃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녕하세요’ 전국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캐릭터를 활용, 헛개수를 들고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하며 주변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이번 캠페인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 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기후약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향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계하여 공부방 어린이들과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정원 조성, 천연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통해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노력에도 지속 동참할 계획이다.


◇휴톡스주 ‘눈가주름’ 국내 임상1·3상 승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1상 및 3상의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휴온스글로벌은 현재 진행 중인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종료하기 전에 주름 개선 영역에서 휴톡스주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외안각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 시험의 목표는 중등도 또는 중증의 외안각 주름 개선이 요구 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휴톡스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휴온스글로벌은 성공적인 임상 완료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임상 시험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에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현재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4조 원, 국내 시장은 1000억 원 규모로 추정 되며, 주름 개선으로 대표되는 미용 목적 외에도 눈꺼풀 경련, 사시증, 다한증, 뇌졸증 후 근육강직 등의 치료 목적으로도 널리 사용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미간과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 적응증을 강화한 후, 치료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는 “현재 미간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휴톡스주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내년 국내 출시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2020년에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까지 획득하면, 미용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도 조기 안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보제약 항생제 제조공정, 프랑스 GMP 인증

 

경보제약(대표 강태원)은 최근 아산 공장 내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무균 GMP 제조공정이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보제약은 지난 3월 항생제 원료의약품 세포탁심과 세프트리악손의 프랑스 수출을 위해 최종관문인 국립의약품청의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실사를 받았으며 최근 최종 인증을 통보 받았다. 경보제약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두 원료의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포탁심과 세프트리악손은 폐렴, 기관지염 등에 사용되는 항생제 원료의약품으로 경보제약이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대표 품목이다. 2017년 기준 두 품목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이번 GMP인증을 통해 경보제약의 높은 GMP수준과 원료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향후 유럽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항생제 원료의약품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보제약의 무균 GMP 제조공정은 세파계 항생제 세포탁심, 세프트리악손, 세프티족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서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동국제약, 결식 아동 ‘사랑의 도시락’ 지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걷기를 통해 결식 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은 동국제약 센시아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가 걷는 걸음수 만큼 동국제약이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로 정맥순환장애의 인식 개선과 치료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려온 동국제약이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다리 건강을 위한 ‘걷기’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

1차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앱을 다운 받아 해당 기부챌린지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20보를 걸을 때마다 1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챌린지 참여자들의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총 1000만 포인트 적립 시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같은 방식으로 2차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여자들의 건강한 걸음을 모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번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참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한독 김영진 회장이 지난 10일 얼음물을 뒤집어 쓰며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찬 얼음물이 피부에 닿을 때 근육이 수축하는 것처럼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한국에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나누고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참여한 김영진 회장은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의 지목을 받았다. 

한독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영진 회장은 “한독이 여러 희귀병 환우를 위한 희귀의약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고통을 가까이서 보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있다”라며 “저의 참여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회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손범수 아나운서, 프레인글로벌 여준영 대표, 큐캐피탈 파트너스 김동준 부회장을 지목했으며, 차가운 얼음물을 흠뻑 뒤집어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김영진 회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미약품-MPO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 지속
한미약품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MPO(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청록원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 후원할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한 것으로, 장애아동·청소년 예술교육의 ‘지속성’을 고려해 두 단체에 6년째 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인 청록원(전북 익산)은 이번 기금으로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재능기부 공연을 보다 확대해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적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혼연주단 ‘블루엔젤스 콰이어’는 빛의소리희망기금을 통해 2014년 창단됐다.

 

서울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 합주단 ‘어울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2013년 1회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결성된 ‘어울림’은 현재까지 5차 교육을 마쳤다.  

MPO 박민종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사회와 함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뿌듯하다”며 "장애아동·청소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빛의소리희망기금을 통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제약·의료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28개 기업 1차 참여 신청
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8월 13일 현재 28개 기업이 1차로 기업별 채용부스 배정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GC녹십자, JW중외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화약품, 메디톡스, 명문제약,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셀비온, 안국약품, 유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수앱지스,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아스템, 코오롱생명과학, 한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그룹 등 28개 제약·바이오기업이 1차 부스 참여가 확정됐다.  

행사장의 공간 문제 등으로 기업 채용부스는 모두 50개 미만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10여 개 부스에 대한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마감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 부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채용 공고 안내 및 면접 등과 함께 부스내 시설을 활용해 해당 기업과 판매 제품의 홍보 동영상 상영 등도 가능하다. 

또한 협회가 회원사들에게 하반기 사원채용계획 시기와 직무별 인원 등에 대한 세부 계획 제출을 요구한데 대해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등 3개사는 R&D, 영업, 해외사업, QC/QA, 개발 등 직무별로 상세한 자료를 1차 제출했다. 이들 3곳 외에 대웅제약, 대원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GC녹십자, 한미약품, 휴온스, 구주제약, 비씨월드제약, 유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일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명문제약, 이수앱지스 등 7개사가 하반기 채용의사가 있음을 1차로 밝혀 협회에서 상세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협회는 전 회원사는 물론 회원 기업이 아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하반기 채용계획도 최대한 파악해 채용박람회 행사 당일 개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문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세한 채용계획 자료 제출을 호소하고 있다.  

이외에도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기관 고위 당국자들과 박람회 참여 제약·바이오기업 CEO들간 간담회 참석 신청, 행사 당일 예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1:1 직무별 멘토링에 참여할 기업측 멘토 추천 등도 진행되고 있다.

협회측은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충원의 개최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 물에 녹여 먹는 센트룸, ‘센투름 아쿠아비타’ 출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오늘(13일) 물에 녹여 섭취하는 분말형 멀티비타민 ‘센트룸 아쿠아비타’를 출시했다.

어린이용 제품을 제외하고 센트룸이 국내 시장에서 정제(Tablet)가 아닌 제형의 멀티비타민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은 다각화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작년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비타민 ‘센트룸 젠더’를 출시한 데에 이어 올해 분말형(Powder)의 마시는 멀티비타민 ‘센트룸 아쿠아비타’를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센트룸 아쿠아비타는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 1000mg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4가지 비타민B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총 11가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1일 1회, 1포를 물에 희석하여 섭취하면 된다.

물에 타서 섭취하는 형태로, 수분과 함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한번에 충전할 수 있어 더운 여름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기대다.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멀티비타민이 필요한 환경에 따라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점도 센트룸 아쿠아비타의 큰 특징이다.

1회 섭취분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실내에서는 물론,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운동, 여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딸기향, 레몬향, 2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스틱 개수에 따라 10개입, 30개입 패키지로 판매된다.

김유섭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상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에 따르면, 분말, 구미 등 정제 이외의 제품들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소비자의 다각화된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영양보충용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룸 아쿠아비타는 오늘(13)일부터 창고형마트,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시작으로 8월 중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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