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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대웅제약, 릭시아나ㆍ포시가 양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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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릭시아나ㆍ포시가 양날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8.13 12:4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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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품목 세대 교체...우루사, 분기매출 200억 돌파

대웅제약이 성공적으로 도입품목 세대교체를 이뤄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새롭게 도입한 릭시아나와 포시가가 나란히 상반기 매출 100억선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릭시아나는 지난 1년 사이 몸집을 두 배로 불리며 151억원까지 성장했고, 올해부터 가세한 포시가는 상반기에만 123억원의 신규 매출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도입한 품목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기존 도입품목들이 굳건한 실적을 자랑했다.

세비카는 전년 동기대비 8.1% 성장, 348억원까지 외형을 확대했다. 넥시움은 2분기 매출액이 다소 줄었지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오히려 9.2% 성장하며 200억원을 넘어섰다.

크레스토는 특허 만료 이후 매출이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지난 상반기에도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대비 감소폭은 3.6%로 선방했다.

자체 최대품목인 우루사는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8.8% 성장하며 378억원까지 확대됐다.

 

특허 만료 후 외형이 줄어들던 올메텍도 지난 상반기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성장, 특허 만료 여파가 마무리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이아벡스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했고, 가스모틴이 16.5% 성장하며 106억원으로 100억대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루피어와 안플원, 졸레드론산, 엘도스 등이 나란히 60억대에서 70억대로 외형을 확대, 크레스토와 알비스를 제외한 주력 품목 대부분이 개선된 실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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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2018-08-13 21:23:08
상기 데이터는 대웅제약의 매출인식 비율에 따라 실제 매출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UBIST나 IMS 데이터를 참조해도 직듀오의 분기 매출액은 약 30억 이내, 포시가가의 매출액은 60~70억 정도로 상기 데이터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유한 2018-08-13 13:51:13
포시가 데이터가 틀립니다
직듀오로 자료 만드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