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8.11.15 목 18:54
연재
56. 아름다운 수원 화성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8.07.09  09:08: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효심이 지극했다.

그래서 비운에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한 궁을 지었는데 바로 수원에 있는 화성이다.

이 성은 1796년 축조 됐는데 당시 젊은 실학자였던 정약용의 공이 컸다.

설계는 물론 총감독 역할을 하면서 당시 조선 건축물의 진수를 보여줬다.

세계는 이를 인정해 1997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성의 길이는 5킬로 미터를 넘고 여러 성문 가운데 팔달문이 가장 돋보인다.

한편 사도세자는 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뒤주 속에서 죽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것이다. 그 아들의 자식이 정조다.

수원 화성을 보면서 역사의 아이러니는를 생각한다.

비극은 역사에서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비운에 사도세자가 죽지 않았다면 정조의 능행을 위한 화성도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역사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기도 하지만 참으로 생각해 볼만 한 인간의 애증이다.

후손들은 비극을 통해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끽하고 있다.

수원 화성은 서울의 성곽길 만큼이나 아름다워 세계 어떤 성곽에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자부심을 갖고 수원 화성을 찬찬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무려 52년간 왕 노릇을 한 영조와 그의 아들 사도세자와 그의 손자 정조의 일대기를 상상하면서.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bgusp@newsmp.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