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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수에 의약품업종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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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수에 의약품업종 소폭 상승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6.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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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약세를 보였지만, 의약품업종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제약업종은 기관 매도규모가 커 하락했다.

2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1% 오른 1만3430.8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55% 하락한 1만844.8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의 경우 외국인이 253억, 기관이 424억 원의 물량을 매수했고, 제약업종은 외국인이 37억 원의 물량을 매수했으나 기관이 11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쏟아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19.34% 오른 108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한미약품은 3.59% 오른 43만30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2.43% 오른 4만84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2.11% 오른 3880원, 이연제약이 1.97% 오른 2만7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동아에스티가 2.44% 하락한 8만7800원이었고 신풍제약이 2.97% 떨어진 7550원, 광동제약은 2.67% 떨어진 2만7300원, JW생명과학이 5.84% 하락한 2만6600원, 유유제약은 7.02% 하락한 1만39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퓨쳐켐이 29.71% 오른 2만3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테고사이언스가 16.14% 오른 9만50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8.18% 오른 1만1900원, KPX생명과학이 6.57% 오른 6000원, 대성미생물이 5.63% 오른 1만59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펩트론이 3.85% 떨어진 5만2500원이었으며, CMG제약은 4.75% 하락한 4915원, 차바이오텍이 4.80% 하락한 1만6850원, 아스타가 5.30% 떨어진 1만2500원, 코미팜은 6.02% 떨어진 2만81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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