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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이너뷰티 건기식 ‘뷰티밸런스’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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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이너뷰티 건기식 ‘뷰티밸런스’ 출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6.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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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이너뷰티 건기식 ‘뷰티밸런스’ 출시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중년 여성의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뷰티밸런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뷰티밸런스는 피부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히알루론산·비타민C·코엔자임Q10·비오틴 등 피부 건강에 효과적인 성분을 복합 함유해 스트레스와 유해산소, 외부환경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균형을 돕는다.

뷰티밸런스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에서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해 피부 속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비타민C는 피부 탄력에 작용하는 콜라겐 합성 효소를 활성화시키며 코엔자임Q10과 함께 유해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밖에 피부 필수영양소인 비오틴과 피부 탄력, 보습 등에 효과적인 콜라겐, 엘라스틴, 밀크 세라마이드 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새콤달콤한 맛의 분말형태 제품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루 1포 복용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40대 이후에는 피부 속 주요 성분들이 급격하게 감소해 피부 밸런스가 깨지게 되므로 피부 속에서 작용하는 이너뷰티 제품인 뷰티밸런스가 여성들의 종합적인 피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휴온스, 바이오 USA서 해외 기업 관심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4~7일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로, 1993년부터 매년 북미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76개국 35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휴온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그룹사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필러, 신제품인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주’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휴온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휴온스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국내 품목 허가를 추진 중인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와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개발 상황에 대해 미국과 유럽, 중동 등 해외 여러 국가의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들 해외 기업들로부터 자국 내 품목 허가 및 유통 판매와 관련한 비즈니스 미팅 요청 및 상담 신청이 이어지면서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휴온스는 안과 및 에스테틱 분야의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술 도입(라이선스 인)과 관련된 파트너링 미팅도 활발히 진행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인정 받은 제품과 기술들을 엄선해 50개의 후보 업체들과 긴밀한 파트너링 미팅을 전개했으며, 자사의 역량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품목들을 우선 검토해 조만간 국내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협의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바이오 USA 2018은 세계 수준에 걸맞는 휴온스의 다양한 품목들과 기술, 역량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전개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적극적인 추가 협의 및 기술 도입을 통해 휴온스의 미래 성장 동력과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JW중외제약 ‘하이맘밴드’ 10주년 기념 특별판 출시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하이맘밴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무민(MOOMIN)’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특별판은 습윤 드레싱 제품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에 핀란드 출신 토베얀손이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무민’을 적용했다.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치료용 연고 없이도 상처를 아물게 하는 제품이다.

또한 방수 기능과 내열성이 뛰어나 고온의 환경에서는 물론 샤워를 할 때도 뗄 필요가 없으며, 접착력과 착용감이 우수해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제품 구성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점을 뺀 후 얼굴에 난 상처에 사용이 가능한 원형 타입(60매)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쓸 수 있는 타입(3매)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점을 맞아 엄마와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무민’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제약 ‘제11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개최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지난 14일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1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합니다’라는 모토로 지난 2007년 창단된 사내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회복지단체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문화를 전파해왔다.

아나운서 김용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대원하모니의 ‘Gloria in excelsis deo’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유니버설발레단이 스페인 정열을 담은 희극발레 ‘돈키호테’ 중 결혼식 그랑파드되와 함께 ‘빈사의 백조’를 통해 발레의 배력을 알렸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정성화 씨는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 등으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협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감기약 ‘콜대원’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이유리 시가 공연 전 팬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대원하모니는 매년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아동 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해왔으며, 이번 공연 역시 하트-하트재단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문화적 사회공헌을 위해 출범한 대원하모니가 많은 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 덕에 대원제약의 또 다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대원하모니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생과 ‘폭스바이러스 프로모터’ 특허 취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인보사 후속 파이프라인인 ‘종양살상 바이러스 치료제(이하 KLS-3020)’의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 ‘폭스바이러스 프로모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KLS-3020은 종양살상바이러스 치료제로,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살상하는 선택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종양살상의 작용 기전은 최근 암 치료 기술 가운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항암 면역 치료방법을 내포하고 있어 항암 치료제 가운데 진보된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KLS-3020은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개량된 바이러스 플랫폼에 치료 증대 목적의 유전자를 삽입해 개발한 차세대 치료제다.

KLS-3020 폭스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종양 내에서 바이러스의 효율적인 확산이 커져 종양의 살상력이 증가됐고, 암 성장과 관련된 여러 기전들을 동시에 타겟할 수 있으며, 환자 체내의 세포성 면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유전자들이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치료 유전자의 발현을 강하게 유도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으로, 치료 유전자를 이용하는 유전자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전자의 발현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 특허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치료 효능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는 “종양살상 바이러스인 KLS-3020을 현재 개발 중이며, 전임상 단계로 향후 미국 승인을 준비 중에 있으며, 암 살상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바이러스 종에 여러 개의 치료유전자를 도입한 물질로, 다양한 암 동물모델에서 암 치료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KLS-3020은 직접적인 암세포 살상 및 항암 면역반응 유도 등의 다양한 기전을 통해 우수한 암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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