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강세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라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주도 상승세로 마무리됐다.
3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오른 1만3284.6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16% 오른 1만1440.9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JW생명과학이 7.28% 오른 2만4300원을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에이프로젠제약이 5.07% 오른 394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4.48% 오른 7000원, 제일약품이 3.85% 오른 4만500원, 현대약품이 3.77% 오른 5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우리들제약이 0.96% 하락한 1만300원, 오리엔트바이오는 0.98% 떨어진 1015원, 셀트리온이 1.48% 떨어진 26만5500원, 신풍제약은 2.03% 하락한 8210원, 종근당바이오가 2.06% 하락한 2만135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에스티팜이 9.04% 오른 3만56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앙백신이 7.13% 오른 2만4800원, 안트로젠은 6.95% 오른 14만4600원, 인트론바이오가 5.45% 오른 4만1600원, 제노포커스가 4.85% 오른 1만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KPX생명과학이 1.48% 떨어진 6000원이었고, 앱클론은 1.96% 떨어진 4만5100원, 셀루메드가 2.42% 하락한 1만6150원, 프로스테믹스가 2.95% 하락한 922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2.96% 떨어진 1만475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