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제약주가 이번에는 하락세로 마무리됐다.
2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24% 하락한 1만2771.8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23% 하락한 1만1227.03으로 마감했다. 특히 두 업종 모두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우선주가 전일 대비 1.46% 오른 20만80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대웅제약이 1.22% 오른 20만80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0.62% 오른 4만8300원, 알보젠코리아는 0.36% 오른 2만7700원, JW생명과학이 전일과 같은 2만2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우선주가 7.46% 하락한 3만1000원이었고, 유유제약2우선주B가 10.00% 떨어진 2만2500원, 유유제약1우선주는 10.77% 떨어진 9280원, 삼일제약이 10.86% 하락한 2만380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15.02% 하락한 849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프로스테믹스가 5.82% 오른 982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바이오니아가 4.13% 오른 1만1350원, 제일바이오가 3.54% 오른 4245원, 테라젠이텍스는 3.31% 오른 1만5600원, 에이티젠이 2.05% 오른 1만74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피씨엘이 4.61% 떨어진1만3450원, 나이벡이 4.78% 하락한 1만3950원, 비씨월드제약은 5.10% 하락한 2만9800원, 바이넥스가 5.97% 떨어진 1만2600원, 안트로젠이 6.58% 떨어진 10만37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