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 16일 부천시약사회 교육실에서 '2018년도 약국실무실습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역 약국 외래 교수들과 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 지난 3월부터 총 200시간의 약국실무실습에 참여한 32명의 약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민 부천시약사회장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곽미경 학장, 이주영 학과장, 임성실 지도교수는 17개 약국, 17명의 외래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실무실습 후 약사가 돼 부천시약사회 1호 회원이 된 사례부터 근무약사, 공공심야약국 약사 등 배출로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희국 외래교수(동경약국)는 외래교수들을 대표해 실무실습을 가르치며 느낀 소감을 발표 했다.

이에 대해 임선보 학생과 강형찬 학생이 실습을 하며 새롭게 느낀 지역약국 약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소감발표가 있었다.

끝으로 지역약국 실무, 실습을 성실하게 마친 강혜정 학생 외 31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이후 함께 다과 모임을 가졌다.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jhj@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