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일 확정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 수출지표 호조 등으로 증시 전체가 강세를 보이면서 제약주도 동반 상승했다.
1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41% 오른 1만2701.2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23% 오른 1만1693.7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유유제약2우선주B가 전일 대비 6.44% 오른 2만1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대웅제약이 5.69% 오른 19만500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4.44% 오른 2만5900원, 제일약품이 4.26% 오른 3만7950원, 신풍제약우선주는 3.48% 오른 5950원으로 마감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우리들제약이 전일과 같은 1만1050원으로 마감했으며, JW생명과학은 0.20% 떨어진 2만4800원, 환인제약이 0.24% 하락한 2만850원, 진원생명과학은 0.28% 떨어진 707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77% 떨어진 38만6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피씨엘이 7.14% 오른 1만5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디에이치피코리아가 5.35% 오른 1만5750원, 비씨월드제약이 3.48% 오른 3만1200원, 퓨쳐켐은 3.37% 오른 1만8400원, 알리코제약이 3.32% 오른 1만71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오스코텍이 1.23% 떨어진 2만8050원, 대한뉴팜이 1.52% 떨어진 1만6250원, 이수앱지스가 2.17% 하락한 1만1250원, 셀루메드는 2.45% 하락한 1만99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3.30% 떨어진 1만320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