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전반이 침체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의약품업종에서는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80% 하락한 1만1943.4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97% 하락한 1만1107.8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전일 대비 4.35% 오른 4만2000원을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유제약2우선주B가 3.22% 오른 1만9250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대웅제약이 3.13% 오른 18만1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6% 오른 37만5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1.75% 오른 20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5.60% 하락한 23만6000원, 동성제약이 5.99% 떨어진 1만5700원, 현대약품은 6.00% 하락한 5640원, 우리들제약이 6.25% 떨어진 1만500원, 파미셀이 7.19% 떨어진 1만48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휴온스가 2.54% 오른 11만3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한뉴팜은 2.38% 오른 1만7200원, 중앙백신이 2.04% 오른 2만5000원, 비씨월드제약은 1.03% 오른 2만9400원, 오스코텍이 0.40% 오른 2만5100원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이수앱지스가 8.18% 떨어진 1만100원, 퓨쳐켐이 8.48% 떨어진 1만7800원, 메디포스트가 8.53% 하락한 10만6100원, 코아스템이 10.61% 하락한 1만4750원, 안트로젠은 11.61% 떨어진 9만44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