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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ㆍ삼일제약, 외인 투자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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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ㆍ삼일제약, 외인 투자자 관심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4.24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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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사이 한도소진율 2.97%p급등...종근당바이오, 10%대 진입

삼진제약의 외인한도소진율이 또 다시 상승하며 35%선에 다가서고 있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42개 종목의 외인한도소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삼진제약의 한도 소진율이 지난 한 달 사이 0.48%p 더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주 가운데 홀로 30%대의 외인한도소진율을 유지해오던 삼진제약은 3월 23일 현재 34.11%로 35%선에 다가섰다.

삼진제약을 포함, 42개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 24개 종목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지난 한 달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명문제약과 삼일제약의 한도소진율은 나란히 2.97%p씩 상승했고, 유유제약도 같은 기간 2.93%p가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진원생명과학이 1.26%p, 일동제약은 1.19%p가 늘어났고, 일양약품이 0.89%p, 종근당바이오가 0.82%p의 상승폭으로 뒤를 이었다.

뿐만 아니라 경보제약이 0.79%p, JW중외제약이 0.78%p, 신풍제약이 0.73%p, 현대약품이 0.59%p, 보령제약은 0.55%p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환인제약과 삼진제약, 우리들제약, 대웅제약, JW생명과학, 유한양행, 파미셀, 오리엔트바이오, 제일약품, 광동제약, 이연제약, 일성신약 등의 외인한도소진율도 전월 동기보다 늘어났다.

반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외인한도소진율은 지난 한달 사이 1.70%p 급락했고, 대원제약은 1.09%p, 국제약품은 1.03%p 하락했다.

여기에 더해 한독이 0.97%p, 에이프로젠제약이 0.88%p, 동화약품이 0.66%p, 영진약품이 0.60%p, 셀트리온이 0.59%p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동성제약과 부광약품, 녹십자, 한미약품, 삼성제약, 종근당,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도 전월 동기보다 줄어들었고, 한올바이오파마는 변화가 없었다.

한편, 지난 23일 현재 외인한도소진율은 삼진제약이 34.11%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가 27.17%, 환인제약이 26.62%, 녹십자가 25.38%로 뒤를 이었다.

또한 유한양행이 24.20%, 광동제약이 24.18%,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3.33%, 셀트리온이 22.45%, 대원제약은 22.38%로 20%를 상회하는 외인한도소진율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종근당이 16.84%, 한미약품이 13.24%, 한독이 12.22%, 진원생명과학이 11.87%, 일성신약이 11.39%, 동화약품이 10.84%, 종근당바이오는 10.6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14%로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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