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동성제약이 광과민제 포토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81% 떨어진 1만4380.3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78% 하락한 1만2419.7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동성제약이 2만2450원으로 전일대비 29.77%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파미셀이 18.13% 오른 1만750원으로 상승폭이 컸다. 이어 보령제약이 0.93% 오른 5만44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0.80% 오른 18만9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45% 오른 45만 원을 기록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3.54% 떨어진 4355원이었으며, 우리들제약은 3.94% 하락한 1만220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4.82% 하락한 8300원, 신풍제약은 5.25% 떨어진 9380원, JW생명과학은 7.11% 떨어진 5만36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조아제약이 6.44% 오른 661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KPX생명과학은 3.51% 오른 7970원, 제노포커스가 3.32% 오른 1만5550원, 동구바이오제약이 3.18% 오른 4만3850원, 알리코제약이 2.33% 오른 2만1950원으로 뒤를 이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프로스테믹스가 6.24% 떨어진 8260원, 삼천당제약은 6.64% 떨어진 4만800원, 바이오니아가 7.84% 떨어진 1만2350원, 차바이오텍은 8.62% 하락한 3만7100원, JW신약은 9.66% 하락한 935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