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31일(수),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건강음악회’는 원자력병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4∼5차례 점심시간에 개최된다.
올해 일정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과 둘째·넷째 월요일에 피아노플룻 연주, 소프라노 솔로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분기별 특별공연으로 전문 뮤지션을 초청해 현악 합주와 합창단 공연 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우철 병원장은 “환우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병실 나서기가 쉽지 않은 이들이 한 해 동안 치료를 잘 이어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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