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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제조업체, 2017년 특허공시 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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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제조업체, 2017년 특허공시 111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1.15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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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비 소폭 증가...메디포스트ㆍ프로스테믹스 선두

지난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특허권 취득과 관련한 공시 횟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2017년 연간 특허권 취득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1개사가 111건의 특허출원을 공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108건 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수치지만, 같은 기간 전 산업의 특허권 취득 공시 건수가 5.7%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꾸준한 증가추세에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

전 산업의 특허권 취득 공시 건수는 이 기간 595건에서 561건으로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특허권 취득 공시 비중은 18.2%에서 19.8%로 상승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꾸준히 특허권 취득 공시를 진행,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메디포스트가 지난해에도 10건을 공시하며 선두에 섰다.

프로스테믹스도 나란히 10건의 특허권 취득 공시를 진행했고, 셀루메드와 인트론바이오가 8건씩으로 뒤를 이어 바이오 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음으로 강스템바이오텍과 엑세스바이오가 6건, 나이벡과 대화제약, 비씨월드제약, 안트로젠, 휴온스 등이 5차례 공시했다.

이어 경동제약과 수젠텍, 제노텍이 4건, 앱클론과 제노포커스가 3건, 신일제약과 쎌바이오텍, 애니젠, 우진비앤지, 휴메딕스가 2건씩의 특허권 취득에 대한 공시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대봉엘에스, 셀트리온, 이수앱지스, 조아제약, 차바이오, 코아스템, 테고사이언스, 퓨처켐, 피씨엘, 하이텍팜 등이 한 차례씩 특허권 취득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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