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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3분기 누적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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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3분기 누적 5000억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2.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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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Data 선두...2위 노바티스와 1000억 이상 격차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3분기까지 5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뉴스가 IMS Data를 바탕으로 업체별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화이자제약을 포함 총 35개 제약사들이 100억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3분기까지 5042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전년 동기대비 10.7% 성장, 1위를 유지했다.

2위 한국노바티스는 같은 기간 0.5% 역성장하며 3942억원에 머물러 500억대였던 한국화이자제약과의 격차가 1000억대로 벌어졌다.

 

한국노바티스에 이어서는 한국MSD가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3748억원으로 3위에 올라 1위부터 3위까지를 외자계 업체들이 차지했다.

종근당은 전년 동기대비 7.9% 성장한 3597억원으로 4위에 올라 국내사 중 선두를 지켰고, 한미약품이 5.3% 증가한 3277억원으로 종근당의 뒤를 이어 5위에 자리했다.

또한 사노피-아벤티스가 3.8% 성장한 3155억원, 대웅제약은 4.5% 증가한 3053억원으로 3000억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JW중외제약이 2790억원, 한국로슈가 2742억원, CJ제일제당은 2651억원으로 1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일동제약이 2635억원, 유한양행이 2400억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가 2347억원, 녹십자가 2186억원, 동아에스티가 2182억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2136억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2052억원으로 2000억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코리아, GSK, 한국얀센, 한독, 보령제약, 대원제약, 삼진제약, 한림제약, 한국다케다제약, SK케미칼, 동국제약, 한국BMS제약, 동아제약, 제일약품, LG화학, 한국릴리, 한국휴텍스제약 등도 3분기까지 1000억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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