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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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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1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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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념식 열어…“최적화된 재활치료 제공”
 

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이 청소년재활치료센터를 확장·이전하고 7일(목) 기념식을 개최했다.

확장·이전한 청소년재활치료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갖췄다. 또 지하철 6호선 구산역에서 가까운 대로변에 위치해 보다 접근성이 우수하다.

확장·이전한 청소년재활치료센터에서는 장애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평균 340건(외래 포함)의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서울재활병원은 지난 2006년 국내최초로 장애청소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치료현장에 적용했으며, 2013년부터는 청소년재활치료센터를 특화해 운영해왔다. 서울재활병원 청소년치료팀에서는 청소년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연구해 최적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선 원장은 “우리 병원은 재활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소년을 위해 그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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