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 중심 실질적 연제 발표 계획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과 명곡안연구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안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주제 및 김안과병원에 전원 되어온 환자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토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임상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심포지엄이 환자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임상에 기본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발표되며, 2부에서는 환자 사례별 분석을 통해 접근한 진료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연제들이 발표된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난 2002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축적한 안과분야의 경험과 최신지견을 국내 안과학계와 공유하고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키 위해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병원 측은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안과의사들이 이같은 주제의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열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추후 매년 1회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안과병원 의국사무실(02-2639-7811,7812)에 문의하면 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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