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오룡 교수(사진)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이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교류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종양과 뇌외상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대한뇌종양학회장으로서 뇌종양 분야의 학술발전에 국내외적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김 교수는 영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오룡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회의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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