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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ㆍ한미약품, '주가 눈높이' 높아졌다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유한양행ㆍ동아에스티는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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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10.11  1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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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와 한미약품이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주가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3분기 마감을 전후로 증권가에서 앞다퉈 3분기 추정 실적을 내놓으면서 컨센서스를 무난히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녹십자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는 것.

상승세가 가장 돋보이는 업체는 한미약품이다.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연이어 목표주가를 10%이상 높였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은 기존 48만원이던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10.4% 상향했고, 삼성증권도 기존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11.1% 상향해 제시했다.

주요 상위 제약사 중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녹십자도 목표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이 나란히 23만원으로 제시하고 있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8.7% 상향한 것.

이와는 달리 제약업계 사상 첫 4000억대 분기 매출이 기대됐던 유한양행은 추정실적과 함께 목표주가도 크게 낮아졌다.

당초 예상과 달리 수출부문의 부진으로 4000억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3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던 목표주가가 20만원대로 떨어진 것.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10.0%, 신한금융투자는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13.3%, 하이투자증권은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16.1% 하향했다.

3분기에도 다소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동아에스티에 대해서도 삼성증권은 기존 11만원이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9.1%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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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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