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행정기관 주40시간 근무제에 따른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청과 각 지방청에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토요민원상황실은 다음달 토요일부터 식약청 모든 사업(민원)부서의 대민 접촉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토요민원상황실에는 실장을 포함, 식품·의약품 등 각 사업부서 실무자와 고객지원담당관실 직원 등 10명이 배치돼 해당분야의 민원서류 취급과 민원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식약청은 대민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과 함께 서비스질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본청 및 각 지방청 토요민원상황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문의전화는 ▲본청 02)380-1800 ▲서울청 02)552-4141 ▲부산청 051)610-6222 ▲경인청 032)442-4623 ▲대구청 053)592-7133 ▲광주청 062)602-1304 ▲대전청 042)488-5541.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