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2:11 (금)
나누리병원, '소방관․축구 유망주' 척추관절 건강지킴이로 나서
상태바
나누리병원, '소방관․축구 유망주' 척추관절 건강지킴이로 나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7.07.06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척추관절 무료수술사업 ‘사랑나누리’ 통해 소방공무원 수술비 지원
 

나누리병원이 척추․관절 무료수술 사업인 ‘사랑나누리’를 통해 소방공무원과 축구 유망주의 척추․관절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나누리병원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척추․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로 수술치료를 제공해왔으며 지난 6년 간 총 134명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사랑나누리 대상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자로 결정했다.

나누리병원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서울, 인천, 수원지역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진료심사를 거쳐 6명의 소방공무원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척추․관절 수술치료 및 재활치료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나누리병원은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주장 염기훈 선수와 손잡고 ‘사랑나누리 포인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염기훈 선수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또, K리그 통산 100도움 달성, 도움왕 등극 시 특별 기부한다. ‘사랑나누리 포인트’로 모인 기금은 지역 내 축구 유망주의 척추․관절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