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 의원, 성교육 애니메이션 국회 시사회 개최
아동대상의 성교육 애니메이션 시사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안명옥(복지위원회)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시사회는 17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교육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사는 성’을 상영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
청소년 생명교육 전문가이기도 한 안 의원은 이번 작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와 김애실 여성위원장을 비롯 성교육 교사, 학부모와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성폭력 예장을 위해서는 유아 때부터 교육을 해야 한다"면서 "이번 시사회도 그런 취지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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