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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아주대병원 노오규 교수‧허재성 임상강사팀 대한암학회 '머크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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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아주대병원 노오규 교수‧허재성 임상강사팀 대한암학회 '머크 학술상'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6.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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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왼쪽)와 허재성 임상강사.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팀이 22~2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2017) 및 제43차 대한암학회에서 ‘머크 학술상’을 수상했다.

머크 학술상은 SCI 학술지인 대한암학회의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실린 대장암과 두경부암 임상 논문 중 3편을 선정해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교수팀의 수상 논문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 대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의 병리학적 완전 반응에 대한 예측 인자로서 림프구의 역할(Sustaining Blood Lymphocyte Count during Preoperative Chemoradiotherapy as a Predictive Marker for Pathologic Complete Response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이다.

논문은 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가 항암방사선 치료기간에 혈액의 림프구가 유지되는 정도와 연관성이 있고, 항암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면역체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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