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올해 6만개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15일부터 포항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노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김근태 장관은 이날 경북포항 노인일자리박람회에 직접 참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의근 경북지사, 지역국회의원, 지역언론기관, 경북지방중소기업청, 상공회의소 및 지방노동사무소 등 관계인사 및 각급 기관과 포항지역 50여개 기업체가 공동 참여하게 된다.

복지부는 노인일자리박람회 등을 통해 약 2만5천명의 노인인력을 취업시키고자 각급 기업체의 협조 유도를 위해 TV기획방송, 옥외 전광판 홍보, 포스터 및 소책자 발간·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복지부는 올해부터 건강한 노인이 고령 및 중증 노인을 돌보는 복지형(노-노케어사업) 일자리, 장례 관리보조, 노인시험감독관 및 1·3세대 강사 활용 등을 개발, 노인일자리 마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