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교원과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2005년도 제18기 성교육ㆍ성상담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일간의 1단계 이론교육과 2단계 실습 및 3일간의 3단계 심화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과정 이수 후 협회에서 발급하는 성교육ㆍ성상담 전문가 자격증이 부여되며, 협회 성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일정은 1단계 교육이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며, 2단계 실습과정 이후 3단계 교육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연수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4년제 대학 의학, 약학, 교육학, 간호학, 심리학, 보건교육학, 사회복지학, 생물학, 가정학을 전공한자 또는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타분야 전공자와 2년제 대학 졸업자는 청소년 사업 또는 보건복지사업 관련 정부기관이나 비정부단체에서 근무하거나 자원봉사한 자 (2년제 대졸자는 2년 이상 근무 또는 자원봉사 경력자)다.

연수비는 1단계, 3단계 교재포함 40만원이며 이달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가협 교학연수팀(02-467-8213)으로 하면 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