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시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과 동시에 진료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폐절재술-흉강경이용)으로 나타났다고 25일 전해왔다.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다시 한 번 폐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3차 폐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폐암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123개 기관 10만 350건을 평가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의 총 21개 지표 중 전문인력 구성, 항암제 부작용 평가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심평원이 이번 폐암 적정성 평가에 앞서 실시한 대장암·유방암·위암·간암 등의 평가 분야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그 실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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