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가공식품 인증체계 기반 구축 업무 수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효과적인 도입을 위해 진흥원내 ‘유기가공식품 TF팀’을 구성·가동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진흥원은 식약청의 업무지원 요청에 따라 팀장에 조양희(진흥원 품질평가팀장) 등 전문가 6명으로 TF팀을 구성했으며,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인증체계 기반구축 업무를 본격 수행하게 된다.
TF팀에서는 ▲식약청의 업무지원 ▲인증제도의 국내외 정보수집 ▲인정․인증프로그램 개발 ▲시범사업 운영 등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도입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도입 및 효율적 관리운영 방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도입 및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조 팀장은 이날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와 관련 식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책수립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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