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는 13일 오후8시 필로스호텔 필로스홀에서 제55회 포항시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212명 중에 참석90명, 위임 100명으로 성원됐으며 2016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보고, 결산을 8175만 9240원으로 승인하고 2017년도 예산 75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문형 분회장은 “올 한해도 회원들이 맘편히 약국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약사회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가고, 바른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 고 인사말을 전했다.

권태옥 경상북도 지부장은 “나라사정이 경제적인부분이나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약계현안이라도 희망적으로 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빈으로 권태옥 경상북도약사회장, 이현숙 영천시약사회장, 배성곤 포항시의사회장, 서완종 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시상

△ 경상북도약사회장 표창 : 원도연(참사랑약국)

△ 포항시약사회장 표창 : 김수겸(인성약국), 김선남(고바우약국), 민다정(사랑온누리약국)

△ 모범반회상 : 모범반 1반, 4반

△ 홈페이지 우수활용 회원 : 권중헌(안동약국)

△ 포항시약사회장감사패 : 박상율(한미약품)

의약뉴스 윤태수 기자(glenn@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