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말 현재 저가약대체조제품목수는 2천357개에 이르고, 생동성 인정품목은 2천66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약대체조제품목수는 1월말 현재 2천260개 품목에서 101개가 추가됐으며, 생동성 인정품목은 131개가 늘어났다.

본지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발표한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 대상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101개 저가약대체조제품목을 제약사별로 살펴보면 삼삼팜은 헤바빈연질캡슐, 세러캡슐, 시메틴정, 에날프릴정, 에로인캡슐, 파몬딘정, 플루날캡슐, 란소팬정, 레보칸정, 멜록삼캡슐, 옥사탐정, 프바틴정, 삼삼팜심바스타틴정, 트리메정, 테레존정, 티로정 등 16개 품목으로 가장 많이 추가됐다.

기화제약은 8개 품목으로 기화아테놀올정, 기화세파드록실캡슐, 록소푸란정, 메토포민정, 기화오플록사신정, 라니티스정, 기화록시스로마이신정, 기화탈니플루메이트정 등이다.

한국파비스도 실로존정, 클라리신정, 독시카민정, 엘도스탄캡슐, 플록세틴캡슐, 로스티딘정, 멜로칸캡슐, 심록스정 등 8개 품목이 포함돼 있다.

한미약품은 피나트라정, 가바페닌캡슐, 메록스캄캡슐 15mg, 무조날정 등 4개 품목이며, 영일약품공업도 아제스정, 가바스탄캡슐, 메카론캡슐, 브메랑정 등으로 4개 품목이다.

3개 품목이 저가약대체조제품목으로 분류된 제약사와 품목은 ▲뉴젠팜의 뉴젠디디비정, 멜록시젠캡슐, 옥시라젠정 ▲메디카코리아의 뉴세틸정, 밤비정, 센토스정 ▲국제약품공업의 국제시메티딘정, 플루탈정, 국제아테놀올정 ▲미래제약의 미래세파클러캡슐 250mg, 록시올정 150mg, 에날론정 ▲한국슈넬제약의 슈넬에날라프릴정, 탈리펜정, 타록신정 ▲한국유니온제약의 헤미롤정, 옥프로진정, 세독심정 등이다.

2개 품목이 포함된 제약사와 품목명은 ▲종근당의 아스테롤시럽, 타무날캡슐 ▲헥살코리아의 비소헥살정, 설트랄린지이에이정 ▲티디에스팜의 듀얼메트정, 콜레틴정 ▲유영제약 사이로틴캡슐, 사이로틴캡슐 ▲유한양행의 가바액트캡슐 100mg, 가바액트캡슐 300mg ▲한국알리코팜의 알베라정, 메트로정 500mg ▲일화의 레파드정, 모비콕스캡슐의 ▲한서제약의 네오파정, 한서아테놀올정 ▲구주제약의 록펠정, 모비드캡슐 ▲삼진제약의 카디셀정, 푸락심정 등이다.

나머지 23개 제약사와 품목은 ▲한불제약의 하나세트정 ▲동구제약의 아시로비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아스텐정 ▲광동제약의 아데놀정 ▲한국웨일즈제약의 코넬정 ▲한국콜마의 케이라민정 ▲동화약품공업의 씨마이신정 ▲한올제약의 에스텔정 ▲씨트리의 씨트리에페리손정 ▲제이알팜의 뮤렉신정 ▲경보약품의 엘도코프건조시럽 ▲케이엠에스제약의 지로디핀지속정 ▲참제약의 유니페시아정 ▲건일제약 건일가바펜틴캡슐 300mg ▲한일약품의 넥스마릴정2mg ▲대화제약의 메피린정 ▲유한메디카의 록소칸정 ▲동신제약의 모비신캡슐 ▲대우약품공업의 온단신정 ▲근화제약의 프로시톨정 ▲대원제약의 라미넬캡슐 ▲영풍제약의 레바스정 ▲삼천리제약의 삼천리멜록시캄캡슐 등이다.

다만 대원제약의 '라미넬캡슐'은 1성분1품목으로 저가대체조제 불가능 품목으로 분류됐다.

한편 인센티브지급제외대상품목은 309개로, 이 가운데 주사제는 127개 품목이며, 미등재 품목은 182개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