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는 이택관 경북도약회장이 15일 문경시, 예천군 분회를 방문해 분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본인 부담금 할인문제 및 불용재고약 반품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차로 분회차원에서 자정기간을 갖고 집중 관리를 한 후 결과가 미진할 시는 도약차원에서 직접 관리 후 의법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문경시 분회(분회장 신영식)는 3월초 분회 월례회를 개최해, 관내 극히 일부약국에서 조제료 난매가 있다는 민원에 따라 4월 중순까지 1개월간 자정기간을 설정하여 자체 관리하고 개선이 안되면 도약에 협조를 요청해 집중관리 할 것을 확약한 바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