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에서는 프리미어 푸드사의 '우스터셔 소스' 제품에서 발암물질 색소인 '수단Ⅰ'이 사용되었다는 내용이 언론보도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식약청은 영국 프리미어 푸드사의 우스터셔 소스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수입된 사실이 없으며, 또한 영국 식품기준청에서 동제품을 사용하였다고 발표한 350여개 품목도 수입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은 영국 뿐 아니라 수단색소 사용 가능성이 있는 터키, 가나, 인도, 파키스탄 등의 소스류 제품 등에 대해 수입시마다 수단색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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