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비상진표대책 실시 운영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2005. 2. 8 ~ 2. 10) 중 응급환자 진료 및 국민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각 병의원과 약국들은 연휴기간 중 시ㆍ군ㆍ구별로 20% 이상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순번제로영업을 하게 된다.
전국의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역시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하여 연휴기간 중 불시에 생길 수 있는 응급환자의 진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복지부는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즉각 대처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복지부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ㆍ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중앙진료대책상황실(T.2260-7008)을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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