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한 현지인 및 교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 빠라나케주와 까비테주에서 각각 한방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지진 해일 대재앙으로 1백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스리랑카 트링코말리에 25명 규모의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 5천여명의 현지인을 치료하고 돌아와 크게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김호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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