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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김성규 교수,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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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김성규 교수,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5.11.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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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교수(왼쪽)와 신세원 교수.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 방사선종양학교실 김성규(1987년~현재) 교수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신세원 교수(1986년부터 2007년까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현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가 나란히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는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규 교수는 방사선종양학의 의학물리분야에서 한국에서 개척자 역할을 했으며, 2004년에서 2007년 한국의학물리학회 회장 재임 시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의학물리 및 의용생체공학 학술총회(2006년 87개국에서 2,000여명 외국인 참가)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아울러 최근 3년간 SCI에 9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으며, 그 동안 총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900 페이지에 달하는 의료영상물리학의 번역서(26명 공동)를 출간했으며,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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