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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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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전달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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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 학생들과 해군제3함대사령부 대원들이 지난 11월 4일(화) 오전 10시 30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을 방문, 헌혈증 119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과 해군제3함대측은 지난 10월 명량대첩축제 기간 동안 ‘나라를 위해 흘린 피를 잊지 말자’는 필사즉생 헌혈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과 부대원들이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김왕복 총장은 “이순신 구국정신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실시한 필사즉생 행사를 통한 헌혈증을 암 등 중증질환자 수술과 치료로 명성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범 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은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더욱 노력해 참가 학생 및 부대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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