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00병상 개원 예정
한림대의료원(원장 이광학)은 2013년 개원을 목표로 동탄신도시에 60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한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일 동탄지구 신도시에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한국토지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오는 2006년 10월 부지조성이 끝나면 총 21,877㎡(6,617평)에 2009년부터 기초 공사에 들어가 2013년 600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에 문을 열게 되는 한림대의료원 제6병원은 환자진료 중심의 유비쿼터스 진료시스템 등을 갖춘 IT기반 구축병원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림대의료원은 1971년도에 개원한 한강성심병원(서울시 영등포동)을 비롯, 강남성심병원(서울시 대림동), 춘천성심병원(강원도 춘천시), 강동성심병원(서울시 강동),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등 5개 병원에 총 3,2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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