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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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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수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9.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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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24일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3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협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 및 봉사 활동으로 약 56억 8000만 원을 지원,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6만 6516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본부를 비롯한 16개 시ㆍ도지부가 함께하는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와 20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건강마을가꾸기 활동,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등 188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3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 266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했으며, 기업 간 프로보노 사업으로 전국 10만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아동사랑네트워크 ‘드림투게더’사업과 보건복지부와 국내 14개 보건의약단체가 모여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 후원품 기부 등을 실천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봉사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나누는 행복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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