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약 홈페이지에 자신의 활동상황을 그때그때 남긴다. 누구나 홈페이지에 들어와 권회장이 지난주에 무슨일을 했고 이번주에 무슨일을 할지 알 수 있다. 다른 분회장들의 활약상도 기록한다.
이와관련 한 개국약사는 " 권회장을 선거에서 찍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일을 잘한다" 며 " 이제 그의 팬이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다른 약사들의 분위기도 이와 비슷하다.
권회장의 열린회무는 대약 원희목 회장의 회무 스타일과 비교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회원들은 회장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에 대해 평가를 내리기를 원한다.
이는 당연하다. 그런데 회장이 무슨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면 평가를 내릴 수가 없다. 권회장의 열린회무는 당당함에서 비롯된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치고 비판받을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다.
권회장의 열린회무는 약사사회의 발전과 약권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약뉴스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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