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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허브치료 제약사 전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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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허브치료 제약사 전격 '인수'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3.05.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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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6130유로 달해...대표적 제품은 '이베로가스트'

바이엘이 독일의 허브치료제 제약사 Steigerwald Arzneimittelwerk를 인수했다.

허브치료제는 자연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의약품을 만든 제품으로 이번에 바이엘이 인수한 회사는 이것만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곳이다.

회사의 제품에는 기능성 위장 장애에 대한 약 이베로가스트(Iberogast), 우울증 개선제 Laif 등이 있다. 매입 금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Steigerwald의 작년 매출은

6130만 유로(약 7883만 달러)였다.

회사는 총 18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다름슈타트(Darmstadt)에 본사 및 제조시설이 위치해있다. 바이엘은 모든 직원들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바이엘의 CEO인 마린 데커스(Marijn Dekkers)는 이번 매입으로 자사의 제품을 넓히고 독일에서의 영향력을 높일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은 최근 일본에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CTEPH) 치료제 리오시구앗(riociguat)의 승인을 신청했다. 리오시구앗은 올해 초 미국과 유럽에 수술이 불가능한 CTEPH와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 신청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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