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국소빈혈(ischemia) 감소에 대한 아스피린의 잇점이 MCSF(macrophage colony stimulating factor)라 불리는 물질을 포함한 혈전 형성을 촉진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억제함으로써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테네 대학 Ignatios Ikonomidis 박사 연구진은 48시간 동안 심장 박동을 모니터해서 간헐적인 국소빈혈이 있었던 만성 CAD를 앓고 있는 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 환자들은 3주 동안 아스피린 300mg과 위약이 주어졌고, 이후 치료 방법을 바꾸었다.
국소빈혈의 전체 발생 빈도는 위약그룹에서는 339건이였고 아스피린 그룹에서는 251건으로 떨어졌고, 그 전체 발생 시간은 1765분에서 1305분으로 떨어졌다.
또한, 아스피린 치료법은 혈전의 집중과 염증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주었다.
Ikonomidis 박사는 "우리는 최초로 300mg 아스피린이 혈소판 활성화, 트롬빈 발생, 염증의 감소와 유사하게 국소빈혈을 감소시켜준다는 것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또, "300mg 아스피린에 의한 이런 감소는 일시적인 심장 혈류 감소를 막아주고, 모든 환자그룹에서 장기적인 개선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Heart' 지에 게재되어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