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5 11:42 (수)
심장에서 나는 '잡음 소리' 주요 원인은
상태바
심장에서 나는 '잡음 소리' 주요 원인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1.29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 비대나 목 정맥 확장의 경우...아이 식욕 부진도 이유

미국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원(U.S.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이 심잡음(heart murmur) 중 일부 경우들은 분명한 경고 징후가 없으나, 다른 경우들에서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그 경고 증상들을 최근 소개했다.

심잡음은 심장이 뛸 때, 심장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상한 가외 소리이다.

이 연구원은 숨이 가쁜 느낌, 적은 신체 활동에도 불구하고 과다하게 나는 땀, 가슴 통증 혹은 만성 기침이 있는 것 등이 심잡음의 경고 징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실신 혹은 어지러운 느낌이 들고, 피부에 푸른 기가 돌며, 갑자기 체중이 늘거나, 붓는 경우도 심잡음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간 비대 혹은 목 정맥 확장이 있는 것도 심잡음의 증상일 수 있으며, 아기들에게서는 심잡음으로 인해 발달이 나쁘거나, 식욕 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