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석출 水落石出 [물 수/떨어질 락/돌 석/날 출] ☞물이 빠지니 돌이 드러난다는 뜻이니 곧 흑막이 걷히고 진상이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
탈토지세脫兎之勢 [벗어날 탈/토끼 토/어조사 지/형세 세] ☞우리를 빠져 도망하는 토끼의 기세를 이르는 말이니 동작이 재빠른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당랑포선 螳螂捕蟬[사마귀 당/ 螂 사마귀 랑/捕 잡을 포/ 蟬 매미 선]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면 결국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이니 조심하라는 경계의 뜻을 담고 있다.
탄주지어 呑舟之魚 [삼킬 탄/배 주/어조사 지/고기 어] ☞배를 통째로 삼킬 만큼 큰 물고기라는 뜻이니 큰 인물이나 걸물을 가리킨다.
경조부박 輕兆浮薄 [가벼울 경/경박할 조(人+兆)/뜰 부/엷을 박] ☞언어와 행동이 경솔하고 신중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치인설몽 癡人說夢 [어리석을 치/ 말씀 설 / 꿈 몽] ☞바보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뜻이니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을 말한다.
중석몰촉 中石沒 鏃[맞을 중/돌 석/빠질 몰/화살 촉]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이니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염량세태 炎凉世態 [더울 염/서늘할 량/세상 세/모양 태] ☞뜨겁고 차가운 세태라는 뜻이니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을 말한다.
치인설몽 癡人說夢 [어리석을 치/ 말씀 설 / 꿈 몽] ☞바보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뜻이니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을 말한다.
절치부심 切齒腐心 [자를 절/이 치/썩을 부/마음 심]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는 뜻이니 대단히 분하게 여기고 마음을 다잡는다는 의미다.
야단법석 野壇法席 [들 야/제터 단/법 법/자리 석] ☞야외에서 크게 베푸는 설법의 자리라는 불교 용어인데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떠들석하고 시끄러운 모습을 가리킨다.
탄주지어 呑舟之魚 [삼킬 탄/배 주/어조사 지/고기 어] ☞배를 통째로 삼킬 만큼 큰 물고기라는 뜻이니 큰 인물이나 걸물 혹은 대악인을 비유해서 쓴다.
조문석사 朝聞夕死 [아침 조/들을 문/저녁 석/죽을 사]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뜻이니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연하고질 煙霞痼疾 [연기 연/놀 하/고질 고/병 질]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이 든 것 같음에 비유하는 말이다.
좌고우면 左顧右眄 [왼 좌/돌아볼 고/오른쪽 우/곁눈질할 면] ☞여기저기 돌아다 본다는 뜻이니 이것저것 생각하며 결정을 짓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상태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