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핑 낙찰,요양기관에 뒷 % 제공 등 무한경쟁과 불공정 행위가 위험 수위에 이른 도매업계가 자정의 한목소리를 낸다. 시도협은 유통업이 이 상태로 지속될 경우 모두가 공멸 할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을 인식하고 자정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다음달 12일 열릴 결의대회에는 선진유통으로 가기 위한 업계의 자기 반성과 함께 미래 유통 업에 대한 방향제시가 담길 전망이

경기도 일산의 '중국한약국'은 이름난 한약 전문 약국이다. 이곳 대표약사인 이성영 약사는 오래전 부터 약국 한약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그는 "현재 약국 한약이 침체된 것이 무엇보다 가슴 아프다" 며 "약사들의 몫인 한약을 약국에서 취급하지 않는 것은 잘못" 이라고 말했다.한약분쟁을 거치면서 한약을 약국에서 많이 하면 한의사들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것을 두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겸임교수로 재임용되어 3월 2일부터 ‘약과 건강’ 강의를 진행한다.노 회장은 2002년 3월부터 현재까지 경희대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를 맡고 있다.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성북구약사회는 최근 임원진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회무 활동에 들어갔다.성북구약은 회장에 조찬휘씨를, 부회장에는 정남일(총무), 신연수(윤리), 문경철(약학), 단온화(여약사), 오천권(약국), 전영옥(한약), 냉화무(의약분업)씨를 각각 선임했고, 위원장에는 이동훈(총무), 김보수(윤리), 김은배(약학), 이성희(여약사), 심서보(약국), 어향숙(한약), 최명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남양약품 신남수 사장과 동남약품 김동권 씨가 새로 선임됐다. 도협은 24일 정기총회에서 주만길 회장이 제안한 두 사람을 이의없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약사회와 도매협회가 의약품 소분판매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약사회는 개봉(소분)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현행 약사법 시행규칙 58조 1항 4호와 동조 2항이 존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약의 한 관계자는 " 도매상의 소분판매는 당연하다" 고 잘라 말하고" 소분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약사법 시행규칙은 있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 소분판

도매협회의 올 회무 목표는 업권수호다. 도협은 24일 42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종합병원에 대한 제약직거래 금지제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연구기관 또는 법무 법인 등에 연구 용역을 위탁했으며 제 3자를 통한 복지부, 공정위, 규제개혁위 등을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병원직원 도매 식별

인천약품 현소일회장 열린약품 안윤창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도매협회는 오늘 (24일) 열리는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 ◇인천약품 대표이사 현소일 ◇열린약품 대표이사 안윤창■ 都協 회장 표창장 : ◆ 공로패 : ◇지오영 회장 이희구 ◆ 감사패 : ◇종근당 대표이사 김정우

동물약 시장을 놓고 개국가와 수의사의 한판 격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양측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 시장의 규모는 대략 1조원대. 24일 개국가에 따르면 동물약 시장은 당연히 약사들의 몫이라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그동안 동물약은 90년 중반 이후 수의사들이 독점해 왔다. 한 개국약사는 " 한약분쟁 와중에 약사들이 소홀히 한 틈을 타 슬며시 수의

2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2층 에메랄드룸에서 경희대 약학대학 대학원 생약학교실 제자들 노숙희(충청남도약사회장), 성백우, 박상용, 강찬구, 류효선, 위성숙, 정남일, 장우현 등이 마련한 육창수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초암(草庵) 육 창수(陸 昌洙)교수는 박사 16명, 석사 60명을 비롯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시켰고, 주옥같은 논문 180여편을 발표 하는

도봉·강북구약사회(신상직 회장)은 23일 신입 집행부 임원과 함께 도봉구청(최선길구청장)을 방문, 업무를 협의하고, 간담회를 통해 구청업무와 약사회 현안 및 보건행정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신상직 회장은 최선길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약국경기 불황에 따른 회원들의 애로사항, 과잉 약국감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무담당 부회장 조승길 , 여약사

경기도약사회는 20일 도약회관에서 김경옥 회장, 강응모, 박기배, 박명희, 나레연, 강희윤, 유세명 부회장, 유영준 한약정책단장, 서영준 총무, 위성숙 약학, 이혜련 연수교육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김경옥 회장은 "오는 2. 22(일) 의사협회에서 대대적인 의약분업 반대 집회가 열린 예정으로 우리도 대국민 홍보등, 대책 수

'성분명 처방을 하면 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 약효가 같으면서 값이 싼 약을 쓰면 보험재정이 절감된다.' 수세에 몰렸던 약사회가 반격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사회는 23일 의협의 22일 집회에 맞불을 놓는 일간지 신문광고를 게제했다.약사회는 광고에서 성분명 처방을 하면 보험재정을 절약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의협의 주장과는 달리 보

윤명선 약사박사가 올해부터 중대 대학원 객원교수로 활동하게 됐다. 윤박사는 최근 중대 의학식품대학원 객원교수에 임명됐고 1학기부터는 산업약학석사과정 대체의약도 강의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대체조제시 사후통보 문제로 약사들이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다. 21일 개국가에 따르면 의사의 사전동의 없이 대체조제한 경우 약사들은 전화나 팩스 컴퓨터 통신 등의 방법으로 의사에게 통보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다.약사들은 대체조제 사실을 의사에게 알리려고 전화를 해도 처방의사가 받지 않거나 부재중인 때가 많다는 것. 이 때문에

약사커뮤니티 KPCA(한글도메인 '약사통신')는 오는 2월말부터 애완견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인 DRPharm과 함께 손잡고 약국에 애완견의약품을 공급 유통한다고 밝혔다.작년 한해 KPCA는 애완견의약품을 약국에 유통시키기 위해 애완견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약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DRPharm과 함께 온라인 강의실을 운영해 왔었다.또한 제품정보제공과 동시에

서울지부가 16개 상임위원장 인선을 최종 마무리 했다. 이로써 시약의 집행부 구성은 매듭됐다. 권태정 회장은 " 유능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난 사람들이 회무에 기용됐다" 고 밝혔다.16개 상임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국제홍보팀장=성수자(전 서울지부 정책국제위원장) △총무위원장=김종길(전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장) △약학위원장=김성철(강남분회 부분회장) △약국

'소리없이 조용히 일하는 것이 최선책이다'는 판단하래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회무를 지향했던 대한약사회가 움직임을 시작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원희목)는 19일 실행위원을 전격 발표했다.해당인사들은 원희목 당선자의 서울대 동문인 이형철 이은동 김병진(대변인)씨 등 트리오와 정명진 박영근 박혜영 구본호씨가 포함됐다. 여기에 서울지부장 권태정 경기지부장 김

서울대병원 등 올해 치러진 국공립병원 입찰이 덤핑이라고 아우성이다. 이에따라 낙찰업소들은 오히려 손해를 본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하지만 덤핑 낙찰은 여전히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먹고보자식의 투찰이 이어지기 때문이다.업소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입찰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한 중견 도매상 사장은

불안한 개국약사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복지부 한방정책관실이 일반약인 한약제제를 일반약 플러스 한약제제로 병용표기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개국가에 따르면 시기 문제일뿐 병용표기는 사실상 확정됐다는 것.한 개국약사는 " 일반약 옆에 ('한약제제') 식의 표기는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