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2층 에메랄드룸에서 경희대 약학대학 대학원 생약학교실 제자들 노숙희(충청남도약사회장), 성백우, 박상용, 강찬구, 류효선, 위성숙, 정남일, 장우현 등이 마련한 육창수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초암(草庵) 육 창수(陸 昌洙)교수는 박사 16명, 석사 60명을 비롯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시켰고, 주옥같은 논문 180여편을 발표 하는 등 1963년 경희대 약학대학 조교를 시작으로 40여년간 약학대학에 봉직하면서 우리나라의 약학발전과 한국 생약학계에 지대한 업적과 공헌을 하였으며, 더불어 약사들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 육창수 교수 주요 약력
- 학력
• 1961년 2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졸업(약학사)
• 1964년 2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생화학전공 (약학석사)
• 1968년10월 일본 富山대학 약학부, 和漢藥硏究所, 자원개발부
• 1969년 9월 경희대학교 대학원 생약학전공 (약학박사)

- 경력
• 1961 - 1969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조교, 강사, 전임강사
• 1971 - 1980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조교수, 부교수
• 1981 - 현재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1991 - 1992 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 1992 - 1993 대한약학회 부회장
• 1991 - 1992 한국생약학회 회장
• 1980 - 1983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민족문화대사전
• 1976 - 1996 중앙대학교 강사
• 1978 -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강사
• 1979 - 1982 국립 강원대학교 강사
• 1977 - 1981 신라약품(주) 고문
• 1990 - 1993 웅진인삼(주) 고문
• 1992 - 1992 Gold Sun(주) 고문
• 1996 - 1998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 1976 - 현재 보건사회부 중앙약사심의, 생약소위원
• 1991 -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 1992 - 현재 대한민국 대검찰청, 향정신성 약물, 부정식품 자문위원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