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면...미국에서 이용 가능 할 듯
유방암의 조기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 브라 장치를 미국 퍼스트 워닝 시스템스(First Warning Systems)가 만들었다고 CBS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유방 조직 검사 브라(Breast Tissue Screening Bra)는 자가 테스트 혹은 유방조영술이 발견하기 전에 종양을 발견할 수 있다.
의사는 12시간 동안 여성들에게 이 브라를 착용하라고 줄 것이다. 이 시기 동안, 브라 컵의 16개의 체온 센서가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나타낼 수 있는 심부 조직 체온 변화들을 검사한다. 또, 패턴 인식 소프트웨어가 유방 조직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회사측은 여성 총 650명이 포함된 3개의 임상 시험에서 이 브라가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90% 이상 정확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내년에 유럽에서 이 브라를 공개할 계획이다. FDA 승인에 따라, 이 브라는 미국에서 2014년에 이용 가능할 것이다. 회사측이 이 브라의 가격을 밝히지 않았으나, 각 개인 테스트 비용이 약 25달러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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