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스, FDA 승인...만성 변비에 효과
린제스(Linzess, linaclotide)가 기존의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만성 변비 및 변비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은 약 6천 3백만 명의 사람들이 만성 변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약 1천 530만 명의 사람들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린제스는 첫 식사 최소 30분 전 공복에 하루 한 번 복용한다. 가장 자주 지적된 부작용은 설사이다.
FDA에 따르면, 이 약의 라벨은 이 약이 16세 이하 사람들에 의해 복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블랙 박스 경고문을 포함하고 있다. 린제스는 아이론우드사(Ironwood Pharmaceuticals)에 의해 생산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