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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filgrastim, 호중구 감소증 치료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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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filgrastim, 호중구 감소증 치료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8.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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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요법에 의한 ...백혈병 감소에 효과

FDA가 심각한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이라는 상태를 가지고 있는 화학 요법 중인 몇몇 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약으로 'tbo-filgrastim'을 최근 승인했다.

몇몇 화학 요법 약물에 의해 때때로 야기되는 호중구 감소증은 호중구라는 감염과 맞서는 백혈구의 감소로 특징지어진다.

'Tbo-filgrastim'는 호중구의 생성량을 증가시키도록 골수를 자극한다. 화학 요법 약 24시간 후 주사되는 이 새로운 약물은 혈액 혹은 골수에 암이 없는 성인들에게 사용된다.

'Tbo-filgrastim'은 화학 요법 약 독소루비신(doxorubicin)과 도세탁셀(docetaxel)이 주어진 진행성 유방암이 있는 성인 348명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tbo-filgrastim'이 주어진 사람들은 심각한 호중구 감소증으로부터 평균 1.1일 내에 회복됐으며, 위약이 주어진 성인들은 3.8일 내에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에 따르면, 임상 시험 중 관찰된 이 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뼈 통증이었다.
'tbo-filgrastim'은 이스라엘 제약사인 테바(Teva Corp.)의 자회사 시코 바이오텍(Sicor Biotech)에 의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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